혹성탈출 전 시리즈 내용 요약 정리(새로운시대 보기 전 필독)

2024년 5월 8일혹성탈출의 최신 시리즈인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가 개봉합니다. 이게 광고만 보면 무지 재미있을 것 같은데 혹성탈출 시리지를 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뭔 내용이여~? 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혹성탈출 전 시리즈를 요약해봤습니다. 혹성탈출 : 새로운시대를 보기 전 이전 시리즈 내용을 모르는 분들이면 이 글을 참고하세요.

 


혹성탈출 시저 시리즈 3편 내용만 봐도 좋아요 👈👈👈

 

혹성탈출 2001년 내용을 모른다면?? 말짱 꽝 👈👈👈

 

 


본 포스팅은 2001년 팀 버튼 감독의 리메이크 작품부터 시작합니다. 참고해주세요 ^^

 

 

혹성탈출(2011)

  팀 버튼 감독의 혹성탈출입니다. 원작에 충실한 작품으로 역대 작품과는 다른 세계관이 펼쳐집니다. 서기 2029년 인간을 대신해 우주 비행선을 조종하도록 훈련받은 침팬지가 임무 도중 실종되는데 프로젝트의 책임자인 레오는 침팬지를 구조하러 나갔다가 어떤 행성에 불시착합니다. 이 행성은 유인원이 지배하며 인간들을 노예로 삼고 있습니다.

 

  라는 스토리인데, 프로젝트 책임자인 레오가 우주 여행을 하다가 시간여행을 하게 된다는 설정입니다. 우연히 시간여행을 했다가 미래로 가게 되고, 미래에서 유인원들이 인간을 노예로 삼고 있는 시간대로 가버린것이죠. 

 

 

  이게 무지 재미있었던 기억이 있고 마지막 장면도 생각나네요. 단, 이 영화와 다음 시리즈들이 연결되지는 않습니다. 다음 시리즈들은 이 영화의 이전 배경들을 다루는 프리퀄입니다( 여기 주인공 누님은 헬레나본햄카터라고 합니다😎)

 

 

혹성탈출 : 진화의 시작 (2011)

 

  1968년작을 기반으로 리부트 작품에 해당되며 혹성탈출4: 노예들의 반란에 해당되는 시기를 재구성한 작품입니다. 아버지를 위해 치매약을 개발하는 윌은 약의 실험을 뉘한 침팬치 밝은 눈의 난동으로 인해 연구가 무산될 위기에 처합니다. 윌은 사살된 침팬치가 낳은 시저를 집으로 데려와 키우게 되는데, 시저는 지적능력을 갖게 되지만 윌의 아버지를 보호하기 위해 공격성을 보였다가 보호시설로 가게 됩니다. 이곳에서 학대를 받은 시저는 인간에 대한 분노를 갖게 되어 동족들과 반란을 준비합니다.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여기서 주인공 시저가 탄생합니다. 시저는 앞으로의 시리즈에서도 반복해서 나오는 유인원인데 사실상 혹성탈출의 주인공 원숭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진화의시작은 다음편인 반격의 서막으로 내용이 이어집니다. 

 

 

혹성탈출 : 반격의 서막 (2014)

 

  진화의 시작으로부터 10년 후, 윌이 개발한 변종 바이러스로 인해 인류가 몰락하게 되는 상황입니다. 시저의 반란 이후에 유인원들은 더욱 번창합니다. 거의 몰락한 인류와 유인원들이 마주치게 되고, 평화롭기를 바라는 시저의 바램과는 달리 서로의 신뢰가 무너져 두 종족 사이에는 생존을 건 전쟁이 시작됩니다.

 

혹성탈출 반격의서막

 

 

  이 때 인류측 빌런과 유인원측 빌런들이 서로 싸움이 나게 되고, 이 과정에서 싸움을 수습하는 과정이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도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한편으로는 섬뜩하기도 했네요. 진화의 시작 - 반격의 서막에 이어 종의 전쟁까지 이야기는 이어집니다. 

 

 

혹성탈출 : 종의 전쟁 (2017)

 

 

  인간과 유인원의 생존을 건 전쟁이 시작되고, 인간군 대령에게 가족과 동료들을 잃고 분노한 시저는 인간에 대한 분노를 갖게 되어 동족들과 반란을 준비합니다. 

 

  종의 전쟁은 인류의 마지막 모습을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그나마 남아있던 인류를 여기에서 유인원들에게 완벽하게 패배하고 지배군을 잃게 됩니다. 그냥 망한거죠. 종의전쟁 이후 시간이 많이 흐른 모습이 2011년도에 나온 혹성탈출에 나오는 설정입니다. 

 

 

혹성탈출 종의전쟁

 

 

  결국 시저가 인류에게 승리하여 지구를 지배하게 됩니다.

 


혹성탈출 : 새로운 시대 (2024)

 

  인류가 세상을 군림하던 시대는 끝났고, 세상의 주인이 바뀌었습니다! 진화한 유인원과 언어를 잃고 퇴화된 인간들이 살아가는 땅. 유인원 리더 '프록시무스’는 완전한 군림을 위해 인간들을 사냥하며 본인만의 제국을 건설한다는 내용입니다. 

 

  이제 주인공 '시저'는 사라지고 새로운 리더인 '프록시무스'가 나온다고 하네요. 아마 종의 전쟁 이후 시저까지 사망하고 난 뒤의 세계관에서 진행되는 듯 합니다. 이 영화 내일 개봉인데 저는 꼭 보러 갈 생각이에요.

 

 

 

 

마무리하며

 

 

  사실 혹성탈출은 1968년부터 시작된 영화 시리즈입니다. 1968년부터 1973년까지 총 5편의 시리즈가 나왔으며 현재의 영화들은 이 과거 영화들의 리메이크작입니다. 이 옛날에도 혹성탈출 같은 영화를 만들 수 있다는게 신기하기만 합니다.

 

  혹성탈출 영화를 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전 시리즈 내용 요약을 해봤는데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단, 이전 내용을 이해하지 않더라도 이번 영화는 이해하기에 어려움이 없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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