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6월 군산 방화사건, 개그맨 김태호 사망 총 정리

  2018년 6월 군산에서 안타까운 방화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군산 방화사건인데요, 어떤 돌방구 한 명이 무고한 사람의 목숨을 뺏어간 사건이죠. 이 사건으로 개그맨 김태호씨가 운명을 달리 했습니다. 오늘은 이 사건에 대해서 말해보도록 할게요.

 

 

사건 경위

 

군산 방화사건, 출처 : TV조선

 

 군산 방화사건이 일어난 날은 2018년 6월 17일이었습니다. 그날 저녁, 전라북도 군산시 장미동의 한 라이브카페에서 불이 나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그 불길은 순식간에 주변을 태워버렸죠.

 

  그런데 그 불길의 주범은 누구였을까요? 바로 이 모 씨(55, 선원)였습니다. 그는 외상값이 10만원인데 라이브카페의 여주인이 20만원을 요구하자 화가 나서 불을 질렀다고 진술했어요.정말 돌방구가 따로 없죠?? 하;; 그리고 이 모 씨는 그날 오후 9시 50분쯤에 사람이 많을 때를 노려서 라이브카페의 정문에 휘발유 20리터를 붓고 라이터로 불을 질렀답니다.

 

군산 방화사건

 

  더욱 흉악한 점은 출입구를 걸레 자루로 막아서 사람들이 빠져나오지 못하도록 했어요. 영화에 나오는 것처럼 입구를 못 열게 막아버린거에요. 그 결과, 이 사건으로 5명이 사망하고 28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피해 결과

 

  이 사건으로 인해 5명이 사망하고 28명이 부상을 입었는데요, 사망자 중에는 KBS 공채 8기 코미디언이었던 김태호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김태호씨는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던 와중에 허망하게 돌아가신 바람에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이었죠.

 

 

  이 사건은 그 후에도 많은 이슈를 불러일으켰습니다. 범인은 무기징역을 선고받았고 그의 재판 결과가 뉴스기사가 되기도 했습니다. 참.. 그런데 무기징역 받아봐야 죽은 사람들은 무슨 죄입니까..? 돌려 놓을수도 없고 말이죠..

 

 

마무리하며

 

  몇 몇 돌방구 때문에 무고한 사람들이 희생당하는 이 세상을, 언제까지 지켜봐야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어떤 방법이 없을까요? 돌방구들을 처단해야 한다는 생각이 가끔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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