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기부 팬클럽 블링크 이름으로, 고려인 청소년 정착 위해 1억 쾌척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는 블랙핑크의 제니가 팬클럽 BLNIK의 이름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며 24년 5월 16일에 밝혔습니다.

 

 

  선조들인 할아버지 할머니의 땅을 찾은 고려인 청소년들이 해당 국가의 문화, 사회에 건강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학교 건축에도 동참했습니다. 이번 기부금은 한국해비타트에서 진행하는 경기 안성 '로뎀나무 국제대안학교'의 건축 사업에 쓰일 예정이라고 하네요.

 

 

 

 

  로뎀나무 국제대안학교는 한국에 정착한 고려인 청소년들이 생활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터전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원이 적어 공식 인가를 받지 못해 학교 건물 건축이 시급한 상황이었죠. 이번 기부로 인해 학교 건축은 더욱 힘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해비타트는 제니와 팬클럽의 기부에 감사하는 마음을 표하며 빠른 착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니와 팬클럽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제니의 기념일마다 팬클럽 블링크는 '최애돌' 앱을 통해 제니를 위해 투표를 독려하고, 특정 표 수를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됩니다. 예를 들어, 제니가 태어난 지 9300일을 기념하며 팬들은 56,967,419표를 모아 기부요정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제니의 이름으로 전달된 기부금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저소득 장애아동 가정과 코로나19로 고립된 위기 가정을 지원하는 데 사용됩니다.

 

주요 기부 사례로는 아래 2가지가 있습니다. 제니와 팬클럽 모두 얼굴과 마음이 모두 아름다운 사람들입니다.

 

1. 9600일 기념: 팬덤 블링크는 제니가 태어난 지 9600일을 기념하여 56,377,281표를 모아 제니를 기부요정으로 선정했습니다. 이 기부금은 국내 저소득 장애아동 가정을 지원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2. 27번째 생일: 제니의 27번째 생일을 맞아 팬들은 57,249,581표를 모아 기부요정으로 선정되었으며, 기부금은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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